휴일은 잘 보내셨는지요? ㅎ 요즘 날이 포근해 지고 졸음이 밀려오네요^ 그간 좀 추웠어야 말이죵 ㅎ
포근한 날과 함께 입맛도 상큼함을 요구하는 그런 날 같습니다^ 요럴땐 고저 아삭아삭한 채소들과 겨자소스를
이용해서 톡쏘는 정신차릴 그런 음식이 당기기 마련입니다^
오늘의재료 - 연어 300g 맛살150g 적양배추100g 양배추 100g 배100g오이 100g 보리새우 100g
연어양념(백포도주2큰술 소금약간 후추가루 약간 )
겨자소스(식초3큰술 연겨자1큰술 설탕1큰술 파인쥬스 1컵 깨소금 1큰술 소금 반작은술
오이 양배추 레디쉬1개)
연어는 노르웨이산이 주로 많이 나옵니다 사계절 어디서든 쉽게 구할수 있답니다 오늘은 등심 쪽으로
기름기가 적은 부위로 달라고 해서 준바해 봤고요 300g에 만원정도 해요
말 잘하면 덤으로 좀 더 준답니다 ㅎㅎ
먼저 연어를 먹기좋은 크기로 잘라서 백포도주 2큰술과 소금 후추로 밑간을 해 줬어요 30분 정도면
괜찮을 듯 싶네요^ 후라이팬에 식용유를 두르고 재빨리 에어쇼 해 주면서 살이 흐트러 지지 않게
지져 줍니다 기름기는 좀 키친 타올에 흡수 시켜 주시고요
배는 얇게 채썰어 갈변을 막기 위해 찬물에 설탕을 넣어서 잠시 담궈 주셔요
보리새우도 등쪽에 이쑤시개로 내장을 빼 주시고요 데쳐서 참기름 깨소금으로 밑간을 해 줍니다
오이.양배추.적양배추.모두 채썰어 찬물에담궈서 아삭함을 유지 시켜 놔주시고요 채에 건져 수분을 빼주셔요
소스는 식초 3큰술에 연겨자 1큰술에 설탕 1큰술 잘 저어서 주신담에 파인쥬스 1컵 넣어 놧어요^
가운데 연어를 담과 주변엔 채소들과 배채를 돌려 답습니다 맛살과 보리새우도 담아 주시고요 서로 마주 보게
색을 맞춰 주시면 됩니다
돌려담고 남은 채소중에 오이와 양배추 배만 겨자소스엥 다져 주시고요 레디쉬도 한개정도 다져 줍니다
요기서 더 톡 쏘게 드시고 싶다면 생마늘 다져서 해파리 냉채 소스 처럼 만들어 드셔도 좋습니다^
내 완성입니다~ 오늘은 채칼이 무서워 고저 채 써는게 일이 였네요^^
주의만 하신다면 채칼로 일사 천리 하셔도 좋고요 늘 조심 스럽습니다 ^^
드실땐 앞접시 한개씩 넣고 덜어다가 드셔도 좋고 아예 첨부터 비벼 드셔도 좋습니다 ^
아주 개운하고 연어 살이 살살 녹습니다 ^^ 채소들과 배채의 상큼 함과 아삭거림도 입맛을 확 돋구게 합니다
연어는 오메가 3가 풍부해 장수 식품으로도 널리 알려져 있지만
여성분들에게 상당히 좋은 영양 성분을 갖고 있는듯 합니다^
새론 한주 늘 즐거운일 가득하시길 빌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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