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Re:<무릎 6단계> 속근 vs 지근 (출처 : www.menshealth.co.kr)
지근 (slow-twitch)
-지구력을 만들어내는 곳으로 산소를 운반하는 혈관으로 인해 붉은색을 띤다. "이 섬유질은 산소를 이용해서
지방과 탄수화물을 태움으로써 장기간 가능할 수 있습니다." 노섬브리아대학교 운동생리학 교수 글린 호왓슨박사의 말이다.
"그러나 이 섬유질은 다른 타입에 비해서 힘을 많이 생산해내지 못하는 편이고 천천히 수축합니다."
-"저항력훈련은 특정근섬유를 타겟으로 합니다. 지근을 키우기위해서는 반복횟수를 늘리고 휴식시간을 줄여야 하며,
운동량은 늘려야합니다. 지근이 피로감을 느끼려면 오랜시간이 필요하니깐요"
속근 (fast-twitch)
-"이 근육 크기가 크고 더 큰힘을 내며 빠르게 수축한다."고 호왓슨 박사는 설명한다.
지근처럼 산소로 에너지를 만드는 세포기관인 미토콘드리아가 없고 산소를 운반하는 혈관이 없어 붉은색을 띠지도 않아
'백근'이라고 불린다. 보다 더 빠르지만, 단기간의 폭발적인 힘을 낼때만 사용된다.
속근타입 IIA
-양극단에 있는 지근과 속근타입 IIX의 중간에 위치하고 있으며, 단기에서 중기간, 중간에서 고강도의 운동을 할때 사용된다.
400m 육상과 같은 비교적 장기간의 무산소 운동이 해당된다.
-호왓슨 박사는 이렇게 말한다. "속근강화는 빠른 수축속도에 달려 있습니다. 그러므로 플라이오메트릭 트레이닝이나 단거리 스프린트 훈련을 통해서 근육의 힘과 크기를 키워야합니다.
속근타입 IIX
-"이 근육은 아주 폭발력이 강한 활동에 에너지를 공급합니다. 예를들어 90kg짜리 벤치프레스를 들어올리는 것같은 일말이지요." 호왓슨 박사의 말이다.
-"당신의 X인자를 극대화하고 싶다면, 반복횟수는 짧게(4~8회), 무게는 무겁게, 휴식시간은 1~2분정도로 정하고 훈련해야 합니다."